주린이라면 꼭 알아야할 개념들(시가총액 ,PER, PBR, PSR, ROE,ROA)
투자/주식이야기

주린이라면 꼭 알아야할 개념들(시가총액 ,PER, PBR, PSR, ROE,RO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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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용어 시가총액 ,PER, PBR, PSR, ROE,ROA

 

코로나 이후로 아직까지도 주식에대한 열기는 식지를 않는거 같습니다.

저 역시 코로나 사태로 주식이 폭락하고 우연찮게 주식을 시작하여 테마주로 시작을 해서 돈을 어느정도 많이 딴적이 있습니다.

제가 돈을 땄다라고 표현한 이유는 단순히 그 기업이 뭐든 상관없이 기업이 아닌 돈버는 수단으로 이용을 했었기때문입니다.

흔히들 테마주라고 하는 테마주로 돈을 땄습니다.

진단키트 테마주로 랩지노믹스를 샀었고, 18000원에 사서 5만4천원쯤에 팔았던거같습니다.

대략 저 가격이 된건 거의 1달 조금 넘게 걸린거같네요.

팔고나니 저 가격을 기점으로 폭락을 했고요....

그 이후로는 이런식으로 주식을 하는건 옳지 않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정확히는 저와는 맞지 않는 주식 방법이라는게 맞겠네요.

 

이유는

매일 주식창을 들여다보며 호가창을 보면서 단타도 해야했고, 업무에 집중을 못할만큼 주식만 머릿속에 있었던거 같습니다.

저렇게 단기간에 돈을 벌었고 계속 늘어나니 솔직히 돈이 돈 같지 않은 느낌마저 들었던거같습니다.

 

그러다 가치투자에 대해서 유튜브 알고리즘이 저를 이끌었고, 이에 대해서 공부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때부터 시가총액 ,PER, PBR, PSR, ROE,ROA등을 공부하고

저 나름대로 국내주식에 대해서 공부를 하면서 몇개의 기업들을 샀었습니다.

 

한전산업(3200원), 그린플러스(6000원) , 한컴위드(3800원), 화성산업(11000원), 한국자산신탁(2800원)

 

현재 가격들이 꽤나 많이 올랐습니다. 장이 좋은것도 있지만 per와 기업분석을통해 나름 공부하고 샀던 주식들입니다.

수익을 자랑을 하는게 아니라 공부를하고 그 기업의 재무재표 분석등을 통해서 투자를 하고 수익을 냈으니 추후에도 같은방식으로 투자를 하면 다시 수익을 낼수있는 그런 경험들이 쌓일수 있었던거같습니다.

 

자 그러면 이제 공부를 시작해볼까요?ㅎ

 

어렵지 않게 쉽게 풀이해서 설명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시가총액 

 

시가총액은 주식가격에 주식 발행수를 곱한 값이다. (시가총액 x 주식발행수 = 시가총액)

 

이론상 시가총액이 있으면 그 회사를 살 수 있다. 즉 회사의 모든 주식을 사는 데 필요한 돈이다.

 

 

PER

 

시가총액을 순이익으로 나눈 값이다.(시가총액 / 순이익 = PER)

 

시가총액이 1억하는 회사가 있다고 하자. 이 회사의 1년 순이익이 1천만원이다.

 

그러면 이 회사의 PER는 10이다.

 

그렇다면 이 회사가 계속 PER를 10만 유지하다면 10년 후 이론상 10년 전보다 2배만큼 성장해 있는 회사가 될 것이다.

 

간단하게 PER가 낮은 회사는 좋은 회사라고 생각해 볼 수 있다.

 

 

PBR

 

시가총액을 순자산으로 나눈 값이다.(시가총액 / 순자산 = PBR)

 

순자산이란 기업의 자산에서 부채를 뺀 값.( 기업의 자산 - 부채 = 순자산)

 

1억하는 회사의 순자산이 2억이다.(그렇다면 PBR은 0.5이다)

 

이게 재밌는 이야기인데 시가총액은 이론상 그 회사의 모든 주식을 살 수 있는 숫자라고 했다.

 

그런데 1억을 주고 내가 이 회사를 샀는데 이 회사의 자산이 2억이라고 생각해보라.

 

그러면 나는 1억을 주고 샀지만 회사의 자산이 2억이니 나는 1억의 이익을 주식을 사기만 한것으로 번것이다.(이것은 이론상이다)

 

그러므로 PBR 역시 낮을 수록 좋다.

 

 

PSR

 

적자기업은 per을 측정할수가 없기때문에, 적자기업이지만 앞으로의 성장가치를 측정하고 기업의 가치를 측정하는데 쓴다.

 

시가총액을 매출액으로 나눈 값이다.(시가총액 / 매출액 = PSR)

 

가격대비 매출액이 높은 지표로 이해하면 좋다.

 

이것 역시 낮을수록 좋다.

 

 

ROE

 

순이익을 순자산으로 나눈 값이다.(순이익 / 순자산 = ROE)

 

이 회사의 성장률의 지표가 된다.

 

예를 들어 A가 1억을 투자해서 회사를 만들어 년에 1천만원을 순이익을 냈다.(ROE는 0.1)

.

이 때 A는 10년 후 내가 투자한 만큼 돈을 회수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간단하게 투자한 자본대비 얻는 수익률 이라고 생각하면된다.

 

그러므로 ROE는 높을 수록 좋다

 

 

ROA

 

순이익을 총자산으로 나눈 값이다.(순이익 / 총자산 = ROA)

 

총자산은 순자산과 부채를 합이다(순자산 + 부채 = 총자산)

 

A가 자신의돈 1억과 은행에서 대출한돈 1억으로 1천만원의 순이익을 냈다(ROA는 0.05)

 

간단하게 총 투입한 돈에 대한 얻는 수익률 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결론

최소한 동종업계에서 다른회사들은 어느정도의 per를 부여받고 내가 선택할 종목의 per가 몇이며 이 회사가 다른 동종 업계보다 뭐가 더 좋은지 비교를 하고, ROE도 비교해보면 어느게 더 좋은 주식인지 알수있을 것입니다.

최소한 이런식으로 비교를 하고 투자를 하는 습관을 가진다면 테마주를 하다가 돈을 잃는 것보다는 배우는게 많을것이며, 나중에 점점 좋은습관이되어서 수익률도 좋아질것입니다. 이 글을 읽으셨다면 건강한 투자 습관을 길러서 투자에서 성공하시기를 바랍니다.

저 또한 열심히 공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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