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최근 하락장이 오히려 즐거워졌습니다.
이유는 저는 S&P500 인덱스펀드를 주축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해두었습니다.
우리는 왜 미국의 모든 주식을 소유해야 할까요?
그것은 확률적으로 S&P500에 꾸준히 투자할수록 돈을 잃을 확률이 적기 때문입니다.
S&P500은 미국이 망하지 않는한 꾸준히 우상향 할꺼입니다. 이는 반박할수 없는 사실일 겁니다.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기업이 많은 나라이며 독점적 기업이 계속해서 나오는 나라 그게 '미국'입니다.
또한 S&P500을 단 하루 소유했을때 당신이 수익을 볼수 있는 확률이 몇 프로 인지 아십니까?
53%입니다. 이는 통계적으로 매우 높은 확률로 당신이 돈을 번다는 이야기 입니다.
더 놀라운건 여기에 + 시간을 투자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1928년부터 백테스팅 결과
한달 투자시 확률은 약 62.3%입니다.
분기(4개월) 투자시 확률은 67.6% 입니다.
1년 투자시 확률 71.8%입니다.
5년 보유시 확률 86.9%입니다.
10년 보유시 확률 94%입니다.
20년 보유시 확률 100% 입니다.
이 처럼 시간을 투자했더니 당신이 돈을 벌수 있는 확률은 높아집니다.
이렇게 쉬운걸 왜 못해? 생각할수 있을겁니다.
왜 못 할까요?
주변을 둘러봐도 주식보다 부동산으로 돈 번 사람이 더 많습니다.
왜 그럴까요?
그것은 주식시장은 매일 매순간 가격변동이 나의 눈에 보여집니다. 또한 즉시 사고팔고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부동산은 가격변동이 눈에 보이지 않습니다.
또한 한번 보유하면 바로 팔수가 없고 대부분 10년 이상을 거주목적으로 사거나 보유합니다.
이 처럼 투자에는 +시간을 투자해야 성공 할수 있다는걸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사람들은 단기간에 많은 수익을 얻으려고 하기때문에 해당 투자 방법을 선호하지 않습니다.
S&P500 적립식 투자는 제가 약 1년정도 하고있는데
기존에 했던 개별주 투자 보다 일단 재미는 없습니다.
하루 등락폭이 그렇게 높지 않고 계좌 변화가 개별주처럼 등락폭이 크지 않기때문입니다.
저는 오히려 이게 저에게 맞아서 일단은 5년정도 꾸준히 적립식 투자를 진행할 생각입니다.
지금과 같이 하락장에서도 변동폭이 작아 심리적으로도 안정이 됩니다.
이번 하락장에서 꾸준히 분할매수를 하였고, -5%까지 빠졌었지만 평균단가도 낮추게되었습니다.
투자를 1년만 할것도 아니고 수없이 많은 하락장이 있을텐데 싸게 평단낮춘다 생각하고 꾸준히 수량을 늘렸습니다.
현재 제 계좌 상태는 아래와 같고
매월 약 50만원+@로 투자금을 투입중입니다.
올해 말 목표 금액은 금융자산 2000만원이 목표입니다.
7 x 50만원 => 350만원 추가 투입금이 남아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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