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하는 직업의 특성을 살려서 개인사업자 되어 부업 하기

안녕하세요.

경제적 자유를 달성하기 위해 열심히 돈을 모아가고 있는

킴모노 입니다.

요즘은 월급 외에도 사이드잡 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저 또한 예외는 아닙니다.ㅋㅋㅋ

자본주의가 낳은 괴물 ㅠ.ㅠ

 

 

사이드잡

 

저는 현재 개발자 일을 하고 있는데요.

저의 직업 특성을 살려서

10월달은 업무 시간도 남고해서 조금 더 빡새게 부업에 임했습니다.

 

부수입을 만드는건 각자 개인의 역량인거 같습니다.

저 또한

머리속으로는 해야지 생각만 하다가

 

유튜브 '신사임당' 님의 유튜브를 보면서

생각을 실천에 옮기게 되었습니다.

 

노동자 이면서 이제는 개인 사업자가 된 셈?

 

계약은 모두싸인 이라는 플렛폼을 이용했습니다.

메일로 이런 글이 날라와요.

 

 

클릭해서 계약서에 싸인하고 진행을 했답니다.

(대외비 계약 내용이 들어있어서 이미지 첨부는 하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계약 내용이 들어있는 계약서에 작업 범위와

특약사항들이 들어있는데

내용들을 정말 꼼꼼히 읽어주세요.

계약 내용 외의 업무를 요구하는 업체도 많고,

저는 계약 내용에 있는 페이지 수와 디자인 수가 달랐었습니다.

이 부분은 작업 도중에 계약 내용에

기재되어있는 페이지 수와 너무나도 차이가 나서

문의를 했더니 그 분들이 말하는 페이지 개념과

원래 통상적으로 쓰는 페이지 개념이

달라서 생긴 문제였습니다.

 

다행히 커뮤니 케이션을 해서 조율을 했고

계약 금액보다 적은 작업양을 원했고

원만하게 10월 부업은 끝냈네요.

 

이번 부업을 통해서 깨달은 점

 

첫째,

작업 전에 일부 계약금을 선입금 받는다.

 

둘째,

디자인과 기획서 완성 여부

(디자인과 기획서가 정확히 끝나지 않고 진행하게되면 자꾸 바뀌는 디자인과 기획으로 스트레스가 엄청심해집니다. 매우 시달렸습니다 ㅜ)

 

셋째,

계약 내용에 불리하거나 이상하거나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은 계약서에 사인 하기전에 짚고 넘어간다.

 

10월달 부수입 금액

 

<주차장 관리 관련 어플>

 

부업 수입 2,901,000원

 

<헤어 관련 웹어플리케이션>

 

부업 수입 1,000,000원

 

<지인의 지인 소개 소일거리>

 

부업 수입 200,000원

 

총 수입 4,100,100 원

잠을 포기한 결과

제 한달 월급이랑 비슷하게 벌었네요.

근데 미친듯이 일해서 앞으로 이정도로 빡새게 일하기는 싫어졌어요 ㅋㅋㅋㅋㅋ

그래도 직장일 하면서 부업으로 10 ~100만원 정도는

의지만 있다면

소 일거리로 가능할꺼 같네요.

 

여러분들도 직장일 마치시고

자신의 장점을 살려서 개인사업자가 되어보시는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