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킴모노 입니다.
오늘 하루의 마지막 글은 지극히 제 개인적인 투자에 대한 글을 써볼까 합니다.
이제 언텍트주의 주가 상승이 끝나고 조정세에 들어감에 따라
컨텍트 주에 집중을 해야할 시기라는것은 모두가 알고 있을겁니다.
저는 3~4달전에 언텍트 주식들은 팔고,
건설주, 조선주, 스마트팜 관련 주식을 샀습니다.
제가 저 3종목을 샀던 이유는 각각의 이유가 있었습니다.
첫째, 건설주
배당 투자 및 앞으로 코로나로 인해 경제 활성화를 하기위해선
일자리 창출이 필요하며
이를 가장 빠르고 효과가 확실한
건설업 부양정책을 보고 투자 아이디어를 얻었습니다.
둘째, 조선주
조선주의 수주는 20년주기로 찾아오는데요, 현재 20년이 되어가는 시점
아마도 수주들이 최고치를 찍는건 22,23년이 되지 않을까 예상
이로인한 조선주는 하향세를 걷다가 실적 턴어라운드와 함께
LNG선박을 내세운 성장주가 될수있다고 판단하여
투자 아이디어를 얻었습니다.
셋째, 스마트팜
스마트팜 관련주는 미래에 기후변화와, 환경변화로 인한
식량 부족 현상 및 스마트팜 시장의 확대
사막에 스마트팜 사업 진행으로 인한
매출액 증대 등을 기반으로 투자 아이디어를 얻었습니다.
이렇게 투자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그냥 사는게 아닙니다.
주식에선 per, pbr의 지표를 보고
그 기업이 동종업계의 주식과 비교해서 싼 가격인지 비싼가격인지
비교를 해야겠죠?
per의 뜻은?
주가수익비율(Price earning ratio) 입니다.
시장 가격을
주당순이익으로 나누어서 산출합니다.
쉽게 말해 per가 낮을수록 저평가 된 기업입니다. 한 마디로 싼 주식
per가 낮다고 무조건 좋나?
이게 무조건 그렇다고 할 수없습니다.
(주식은 참 어렵습니다)
per가 낮다는건 그만큼 사람들의 관심이 없고
평가를 제대로 받지 못한다는 역설적인 해석이 되기도 합니다.
그치만, 제 주식투자의 가장 기본이 되는 원칙은
싼 주식을 사서 스토리가 완성되어 주가가 오르면
나중에 파는 투자를 지향하고있습니다.
또한 per이 낮으면서도 성장성이 있는 기업에 투자하는게
현재
워렌버핏이 투자하는 방법이죠.
투자에서 성공하는것은
리스크가 클수록 리턴도 커진다는 겁니다.
지수가 빠지면 오히려 좋은 주식을 쓸어 담어야 합니다.
그 증거는 현재 3월 20일 코로나로 인한 폭락장에서
주식을 샀다면 현재 어떻게 되었을까요?
모든 주식들이 현재 적게는 100% ~ 1000% 까지 올랐습니다.
우리가 기억해야할것은
좋은 기업이라면, 주식시장에 폭락이 있으면 반드시 폭등이 있다를
명심하고 손절을 하지말고 오히려
추가 매수의 기회로 받아들여
폭락장을 즐기셨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제가 주식투자를 하면서
손절을 잘 해야한다, 손절라인을 잡아라 이런글을 참 많이 봤었고
저 또한 이게 맞는 말 인줄 알았습니다.
근데 이게 참 안좋은 습관이었던거 같아요.
저렇게 손절 라인을 잡고서
좋은 기업이고 나중에 오를껄 알면서도 결국
털린 종목들이 엄청 많았어요.
그로 인해 최소 50%이상은 수익 낼수있던 종목들도
모두 놓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30~40% 먹고 이게 고점이라 떨어지면 어쩌지하면서 팔았던 기억 ㅜ)
종합해보자면
per과 pbr을 보고 싼 주식을 사자,
싸다고 무조건 사는게 아니라 추후 성장 가능성과 주가 상승대한 모멘텀이 존재하는 주식을 사고
손절은 하지않고 오히려 빠질때마다 매수기회로 삼고,
매년 수익률 5% ~ 10% 수익만 내어도 성공한 투자이다.
잃지않는 투자를 계속 이어가자, 복리의 마법은 실로 위대하다.
미천한 실력이지만 공부를 통해서
주시해야할 종목은
증권주, 경기민감주, 운송관련 업종
이쪽으로 순환매가 돌지 않을까 예측중 이랍니다.
투자에 참고 되셨으면 합니다.
그럼 모두 성공투자 하셔서
경제적 자유를 얻으셨으면 좋겠네요.
저 또한, 제 주식과 아이주식 근황을 장기투자하면서 변해가는 글을 꾸준히 쓰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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