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킴모노 입니다.
최근 시장에서는 테이퍼링에 대한 불길한 기운으로 인해
채권가격이 오르며 주식시장이 몇일간 조정을 받았는데요.
이에 파월의장이 'a few later' 라는 단어로 당분간은
금리인상을 하지 않겠다고 발언했지만,
미국의 소비자 물가지수가 생각보다 부정적으로 나오면서
금요일 나스닥은 -0.8% 빠져서 12800선으로 후퇴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로 인해 휴장인 어제
코스피 또한 영향을 받고,
이재용 부회장의 구속으로 인해 삼성의 주가가 빠지면서
-2%가량의 조정을 추가로 받았습니다.
하지만 19일 오늘 제넌 옐럿 미 재무장관의 청문회에서
금리인상에대한 언급이 있을 확률이 높으며
제가 주장하는 상승한다는 근거는 이렇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이 뽑은 재무장관 전 연준의장이었던 제넌 옐럿은 정통 비둘기파로
금리 인상보다는 주가 부양에 힘쓰던 사람이었으며,
현재 소비자 물가지수가 나빠진 상황에서 금리 인상으로 인한
내수와 소비지출에 관해서 더욱 위축되게 할 명분이 없어져 버렸습니다.
또한
현재 미국은 정치적으로 트럼프 지지자들에 대한 불만이 많은 상황에서
나머지 지지자이거나 중립인 사람들을 금리인상으로 자극해서
레임덕을 빨리 불러일으킬 이유가 없어져 버렸다는게
오늘 코스피와 나스닥이 상승한다고 생각하는 근거입니다.
또한,
저는 코스피가 아직도 저평가라고 생각하는 1인 입니다.
많은 기업들과 현재 코스피 상위 시총에 있는 종목들은 나스닥과 연동이 되는 산업형태의 종목들 입니다.
부동산에 빚대어 주식시장을
미국 = 강남
한국 = 경기도
정도로 생각하면 미국의 프리미엄의 3/1정도가 예전의 코스피 per로 평가받았지만
과거에 코스피를 구성하던 경기민감주들이 상위시총이던 시절과는 다르게
현재는 미래 먹거리인 글로벌 1위 LG화학 부터
뛰어난 기업들이 4차 산업의 변화에 선봉자가되어서 코스피를 이루게 됩니다.
경기 민감주에서 성장주가 주축을 이뤄줬다는건
어떻게보면 나스닥의 관련주들이 오르면
지속적으로 수혜를 보기에
과거 5년 넘는 박스피를 넘어서서
코스피 또한 한동안은 점진적으로 우상향 한다고 보는게 제 의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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