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코로나 치료제 테마중 대장주로써 어마무시한 상승폭을 보여줬던 신풍제약을 아시나요?
바닥 대비 20배가 넘는 주가 상승을 한 어마무시한 주식이죠 ㅎ
솔직히 사람이라면 처음 주식을 접했을때 이유도 없이 하루멀다싶이 상한가를 가고 연상을 간다면 사고싶어지는게
사람 마음이겠죠?
그렇게 어마무시하게 올랐던 주가는 이유도 없이 하루만에 상한가 (+30%)를 간후 (-30%)를 가서 하루만에 -60%까지 빠지는
어마무시한 변동성을 가지고 있는 주식이랍니다.
테마주 중에서도 변동성과 거래량 거래대금 가히 따라갈 주식이 없었던거 같습니다.
최근 임상 2상 실패라는 뉴스가 나왔었고, 그로인해 고점 (21만원) 대비 현재 가격 (6만원)까지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현재는 저의 원칙과는 너무나도 먼 주식인 신풍을 주린이일때 테마주도 해보고 이것저것 하던 때에 저 또한
신풍제약을 4만6천원쯤 사서 하루가 멀다하게 8% , 10% 무섭게 올라 7만원 중반에 팔고 쳐다도 안본적이 있습니다.
최근 주봉 차트를 보니 하이먼 민스키 모델을 대입해보니 차트가 무섭도록 비슷하더군요 ㅋ
뭐 이것또한 재미로 해본거고, 국내주식은 저는 현재 하지 않습니다.
자산 가격 이륙 을 거쳐
1차 현금화로 16만원에서 윗꼬리를 달고 8만 까지 내려간뒤
다시 21만 (새로운 논리탄생)
2차하락후 횡보를 하며 현실부정단계로 기술적 반등이 나온뒤
현재 하락추세에 들어간 모습입니다.
심리적 안전선인 5만9천원부근이 깨지면 한번더 큰 하락이 나올수도있겟네요.
뭐 재미로 본 하이먼 민스키 모델 이야기이지만
재무재표를 보고 좋은 기업을 장기적으로 꾸준히 현재 수익률에 상관없이 기업에 성장성에 투자한다면 향후 몇년뒤에 큰 수익률로 보답된다는 원칙을 가지고 투자한다면 저런 작전주에 빠져서 힘든 주식 투자 생활을 하지는 않을꺼같습니다.
피터린치가 말하길
"주식은 로또가 아니다, 모든 주식 뒤엔 회사가 있다.회사가 계속 잘하면,시간이 지나 주식도 잘된다."
모두 건전한 투자를 했으면 좋겠어서 잡담이지만 글을 써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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